하이드어웨이(대표 김상훈)의 라이프워크가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청춘의 집합소 홍대에 오픈했다. 1,2층으로 구성한 이번 홍대 스토어는 브랜드의 독특한 컬러감을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. 라이프워크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'라독'을 형상화한 오브제가 군데군데 배치돼 호기심을 자극한다.

라이프워크는 이번 홍대 매장을 단순히 판매만 하는 곳이 아닌, 브랜드의 오리진을 홍보하고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고 있다. 오픈 당일에도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라독티셔츠, 비니, 입체마스크 등 다양한 웰컴 기프트를 준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. 이들은 홍대에 이어 신사동 가로수길, 명동에도 단기 팝업스토어를 오픈 다양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. 가로수길 매장의 경우 홍대 매장보다 큰 198m2 규모로 18일 오픈할 계획이다.

한편 라이프워크는 올 겨울 주력 아이템 밍스타를 비롯 스테디셀러인 오버사이즈 플리스 재킷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. 올해 이들은 에코퍼, 플리스 시리즈의 물량을 전년대비 확대해 준비했으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11월 초를 기다리고 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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